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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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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인터뷰] (인터뷰) 아인수타인 친구
수학동아 2019.10.30

 

 

 

 

 

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①

아인수타인 친구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들을 매달 한 명씩 만나 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매스펀]→[함께 풀고 싶은 문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인수타인 친구!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Q. 안녕하세요, 아인수타인 친구! 친구들에게 자기소개 부탁해요!laugh

안녕하세요, 서울 노원구에 사는 태랑중학교 1학년 김범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어요. 수학은 기하와 조합, 과학은 물리와 화학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Q. 언제 폴리매스를 처음 알게 됐나요?surprise

폴리매스를 처음 알게 된 건 2018년 9월 초예요. 그 전부터 수학동아를 정기구독했는데, 그때는 관심 있는 기사만 훑어보느라 폴리매스 기사를 못 봤어요. 그러다 작년 9월에 수학동아 폴리매스 기사를 읽어봤는데, 재밌는 수학 문제가 많아서 흥미를 느끼고 폴리매스에 참여했습니다.

 

 

 

Q. 닉네임을 '아인수타인'으로 지은 이유가 뭔가요?surprise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상대성이론을 만든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에요. 거기에 수학의 '수'를 합쳐 '아인수타인'으로 지었어요!

 

 

 

 

Q. [함께 풀고 싶은 문제]에 내는 문제는 어떻게 만드나요?surprise

제가 내는 문제는 책에서 본 문제를 제외하면 크게 3가지 유형이에요.

첫 번째는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떠오른 문제는 아침에 졸릴 때나 잠들기 직전, 등하교할  때 멍 때리다가 떠오르는 문제예요. 두 번째는 '문제를 만들자!'는 의지를 갖고 만든 문제고, 마지막은 생활 속에서 영감을 받은 문제예요.

마지막이 가장 말하고 싶은 건데,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아, 이렇게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 등 순간적으로 떠오른 질문을 놓치지 말고 생각해 보면 재밌는 문제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순환도로문제'는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갔는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순환도로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달리면 어느 한쪽이 먼저 타이어가 마모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이 순간적으로 떠올라 만들었어요.

또, '고장 난 열차 문제'는 지하철을 탔는데 중간에 무슨 결함 같은 게 있었는지 멈춘 일이 있었어요. 이때 '이 고장으로 속도가 느려졌다면 전체 소요시간이 늘어날 텐데' 라는 궁금증을 토대로 만들었죠.

이렇게 생활 속에서 순간적으로라도 어떤 질문이 떠오를 때, 그 질문을 그냥 흘러보내지 말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 질문이 아주 좋은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Q. 장래희망이 뭔가요? 혹시 수학자인가요?

수학자와 과학자도 장래희망이에요. 어쩌면 둘 다 할지도 모르죠. 만약 수학자가 된다면 리만 가설 등 난제를 해결하고 싶고, 과학자가 된다면 핵융합 발전 같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완성해 현재 인류의 에너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Q. 폴리매스에서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폴리매스 친구들이면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믿지만, 이 말을 하고 싶어요. 수학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좋아하세요.

수학도 그렇고 모든 학문은 잘해서 좋아한다기보다는 좋아해서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만약 잘하기만 하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점점 그것에 싫증을 느끼고 결국 그만두겠죠. 반면에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면, 지금 당장은 못해도 좋아하니까 호기심을 많이 가질 거예요. 그러면 스스로 많은 자료들을 찾아볼 거고, 그러다 보면 잘하는 때가 오겠죠. 더군다나 한번 싫어진 건 두 번 다시 좋아지기 어렵고, 반대로 한번 좋아진 건 두 번 다시 싫어지기 힘듭니다.

그래서 첫인상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렸을 때 연산보다 창의력 수학을 주로 해서 그런지 수학을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고 즐겨서 지금은 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수학을 잘하기에 앞서 퍼즐이나 놀이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좋아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