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멘토링&인터뷰
폴리매스 멘토링&인터뷰를 엿보세요!
[폴리매스 인터뷰] 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② 집돌이=페렐만 친구
수학동아 2019.12.03

 

 

 

 

폴리매스 홈페이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친구들을 매달 한 명씩 만나 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매스펀]→[함께 풀고 싶은 문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집돌이=페렐만 친구!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최근 닉네임을 변경한 관계로, 변경 후의 닉네임으로 인터뷰 답변을 작성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집돌이=페렐만 친구! 친구들에게 자기소개 부탁해요!laugh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연현중학교 1학년 박성현입니다. 저는 수학과 독서를 좋아해요. 수학은 분야에 상관없이 두루 좋아하지만, 대수학을 특히 좋아하고, 독서는 취미 생활로 즐기는 중입니다~.

 

 

Q. 언제 폴리매스를 처음 알게 됐나요?surprise

2018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 때는 폴리매스에서 활동하려면 수학을 잘 해야 할 거라고 생각해서 활동하지 않았죠. 올해 초 폴리매스 기사를 읽다가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어요. 지난 8월에 열린 '폴리매스 데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폴리매스에 더욱 빠졌죠.

 

 

Q. 닉네임을 집돌이=페렐만으로 지은 이유가 뭔가요?surprise

페렐만은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한 수학자로,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하고 나서 필즈상과 상금을 거절했는데, 그 모습이 멋졌어요. 무엇보다 어려운 푸앵카레 추측을 '집돌이'처럼 집에서 혼자 증명했다는 점이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에 집돌이=페렐만으로 지었어요.

 

 

 

 

 

 

Q. [함께 풀고 싶은 문제]에 내는 문제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나요?surprise

보통 생활하거나 수학 문제를 풀다가 아이디어를 떠오르면 메모를 해놓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매스펀에 문제를 내요. 제가 매스펀에 내는 문제는 대부분 스토리가 있거나 시리즈로 이루어진 문제인데, 문제집처럼 그냥 내지 않고 스토리를 넣어야 문제를 푸는 사람도과 문제를 내는 사람이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대표적인 문제가 '야우심통의 억지논리' 시리즈죠.

 

문제를 여러 번 출제해보니까 문제 내는 게 재밌기도 하고, 요령도 생겼어요. 처음에는 폴리매스 페이지에 접속해서 '문제 작성하기' 페이지에 넘어 와서야 어떤 문제를 낼지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생활하면서 문제를 내요. 그러다 보니까 처음 보다는 문제를 잘 만들 수 있게 됐죠.

 

 

 

Q. 폴리매스 활동이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나요?

네! 일단 폴리매스 활동을 하면 수학을 즐길 수 있어요. 수학을 즐기다 보면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고, 수학을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 시험을 거의 치르지 않지만, 성적 향상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Q. 장래희망이 무엇인가요? 혹시 수학자인가요?

장래희망은 인공지능 연구원이에요. 그래서 코딩을 열심히 배우고 있고 이번에 여수에서 열린 한국 코드페어(SW 빌더스 챌린지)에 참가해 정보화진흥원장상(은상)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 연구원이 된다면 인류가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인공지능,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어요.

 

 

 

 

Q. 폴리매스에서 함께 활동하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수학에 대해서 조언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수학을 즐겨야 한다는 말은 하고 싶어요. 일단 즐기고 나면, 수학에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그래도 수학에 접근하기 힘들다면, 수학과 관련된 영화를 보거나 수학자들의 일화를 읽어보세요. 수학과 관련된 것들 중에 재미있거나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있는 콘텐츠를 찾으면 금세 수학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주로 창의력 수학을 하고, 수학과 관련된 소설을 읽다가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일단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에서 수학을 찾아보세요. 그러다 보면 수학을 즐기게 될 거예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