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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풀고 싶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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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풀고 싶은 문제] [창의] (소설) 소탈출 1-탈출의 시작
아인수타인 2020.06.24

(참고: 페루마 대사는 이 색, 파스탈 대사는 이 색, 고우스 대사는 이 색, 오일론 대사는 이 색, 기타 대사나 둘 이상이 한 대사는 그냥 검은색입니다!)

 

(2020년 6월, 페루마네 집)

(전화기 울리는 소리)

"여보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TV 프로그램 '소탈출'의 제작진입니다."

"아, 그 프로그램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전 왜...?"

"다름이 아니라, 소탈출 시즌 4에 출연해주셨으면 합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네??? 저야 당연히 좋죠!"

"네, 알겠습니다. 일주일 후, 오후 2시까지 강원도 철원군 OO면 OO로 OOO으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ㅍ..."

"네!!! 꼭 가겠습니다!!!"

"앗, 잠시만..."

(전화가 끊기는 소리)

"...와... 그동안 다른 애들에게 억지논리 그만 좀 하라고 수모를 얼마나 겪었는데... 이 기회에 다른 애들에게 자랑해야겠어!"

(일주일 후)

"네, 안녕하세요. 어??? 파스탈, 고우스, 오일론??? 너네는 왜 여기 있어???"

"??? 뭔 소리야??? 너 우리 온다는 소식 못 들었냐?"

"우린 너 온다고 들었는데."

"??? 그게 무슨...?"

"페루마 님, 전화를 갑자기 끊어 버리시면 어떻게 합니까!!! 주의사항에 같이 오는 친구분들도 있다고 알려주려 했는데... 휴대폰은 가져오지 말라니까 왜 또 가져오셨대요??? 돌아갈 때 줄 테니 빨리 주세요!"

"으이구, 페루마 너답네, 너답다. 게다가 오후 2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지금 오후 2시 30분이거든요???"

"아앗... 죄송합니다..." (아... 자랑 좀 해보려 했는데 글러먹었다...)

"자, 암튼, 늦었으니 차에 빨리 좀 타시죠."

"네."

(잠시 후, 촬영 장소에 근접한다)

"자, 안대 착용하실게요."

"네...? 안대는 어딨어요?"

"여러분 중 한 명이 가지고 있습니다."

"네???"

"...어, 안대가 왜 여기 있지...?"

"...고우스 네가 가지고 있었냐...?"

"...소탈출 제작진님들답다..."

"자, 이제 페루마, 파스탈, 고우스, 오일론님 순으로 내릴게요."

"순서대로???"

"아, 갈라지나 보다..."

"아, 그런가 보다. 앞 조심해!"

(잠시 후)

"자, 아는 동요 아무거나 부르고 안대 벗을게요!"

"으응...? 갑지기 웬 동요...?"

"...잘은 못하지만 해 볼게. 나비야 나비야...(음정 다 망치며)"

"아악! 그건 노래가 아니라 소음이다, 소음!!!"

"자, 다 불렀다. 안대 벗어!"

"어. 뜨앗!!! 시작부터 좀비야???"

"야야, 갇혀 있어. 괜찮아. 안전해!"

"와... 여기 소탈출 좀비 시리즈와 연결되나 보다...(대탈출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좀비 시리즈는 폐병원, 희망연구소, 좀비공장입니다)"

"너 그것들 다 봤지? 그게 힌트가 될 수도 있어. 예를 들어 리코더로 그거 부른다던지..."

"근데 여기 나하고 페루마 너 둘만 있는 거 맞지? 고우스와 오일론은 어디 갔어?"

"글쎄..."

(그 때, 갑자기 페루마와 파스탈이 갇혀 있던 불이 꺼진다.)

"뜨앗!!! 갑자기 왜 꺼졌어???"

"으아... 창문도 없고... 어 잠만, 좀비 갇힌 쪽에 뭐 야광으로 써 있는데?"

(그 때, 불이 꺼진 지 5초 후 다시 불이 켜진다.)

"또 갑자기 왜 켜져?"

"몰라. 하지만 불이 꺼져야 힌트가 보이는 건 확실해!"

 

(처음 갇힐 때, 고우스와 오일론이 갇힌 방)

 

"자, 동요 다 불렀어."

"야, 여긴 왜 암흑이냐?"

"어둠의 별장 연장선인가? 그러니까 악령 시리즈."

"으... 나 소탈출에서 악령 시리즈 2번째로 무서워하던 건데..."

"야, 잠만 조용히 해 봐. 뭔 소리 안 들려?"

(...크어...(좀비 소리))

"...설마 좀비 갇혀 있나...? 좀비 시리즈는 제일 무서워하던 건데..."

"갇혀 있는 거 확실하지...?"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좀비 된 게 아닌 거겠지? 일단 더듬으면서 방 탐색 좀 해 보자."

(잠시 후...)

"야야, 여기 스위치 있어!!!"

"뭐 해? 안 누르고!"

(딸깍)

"...아무 반응 없는데...?"

(5초 후, 다시 딸깍(눈치 빠른 분이시라면 아까 왜 페루마네 방 불이 꺼졌는지 알겠죠?))

"야, 무슨 힌트 같은 것도 없고..."

 

(한편, 페루마네)

 

"여기 스위치 있는데? 한 번 꺼 볼까?"

"소용없을 거 같긴 하지만... 일단 해 보지 뭐."

(딸깍)

"어, 뭐야, 불 왜 켜졌어???"

"야, 잠만 저기 좀비 감옥 벽에 뭐 써 있다."

"불 꺼지기 전에 빨리 베껴! 아니, 불 꺼지면 못 보니까 빨리 외워!"

"...아무 반응 없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다시 켜자..."

(딸깍)

"꺼졌다! 다 외웠어?"

"물론! 읽어 볼게."

 

신사임당+세종대왕*28+율곡 이이*5+퇴계 이황*8+학*70+이순신*13+다보탑*10

 

"...저걸 다 외웠다는 것도 신기하다..."

"자, 암튼 저걸 풀어서 나온 숫자가 비밀번호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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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매스 문제는 2019년도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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