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석 화성벌말초등학교 3학년 독자
언제부터 수학동아를 봤나요?
엄마가 어릴 때부터 형과 저를 도서관에 많이 데려가 주셨어요. 그때 우연히 추천도서 선반에서 수학동아를 처음 보고 2016년 7월부터 정기구독을 했죠. 당시에 전 이해가 안 돼서 그림만 봤고 주로 형이 수학동아를 봤어요. 그런데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에 다시 보니까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재밌더라고요. 지금은 형보다 제가 더 열심히 수학동아를 보고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인가요? 2020년 1월호 ‘수학으로 바로잡는 반려견 나이 변환 공식’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할머니 댁에서 태어난 지 2년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어디선가 강아지 나이에 7을 곱하면 사람의 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 나이로 14살 정도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기사 속 공식으로 계산하니 42살이더라고요.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요즘 현석 학생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근 스도쿠에 빠졌어요. 스도쿠 한 문제를 푸는 데 1시간이나 걸린 적도 있어요. 오랜 시간 풀어야 해서 힘들지만 다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좋더라고요! 또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 에 2권 정도씩 읽고 있어요. 개학이 6월 3일인데 그 전까지 더 많은 책을 읽는 게 목표예요!
수학동아를 즐기는 꿀팁을 가르쳐주세요!
첫째, 심심할 땐 퍼즐 마스터나 만화 대사 바꾸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한다.
둘째, 수학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폴리매스 홈페이지 [수행평가] 게신판을 참고한다! 셋째, 수학동아엔 매번 새롭고 재미있는 기사가 나오니까 매달 꾸준히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