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폴~하!(폴리매스 하이!)

여러분 드디어 매스포터데이 백일장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 밝았네요!

여러분의 정성 가득한 기사들, 하나하나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만화를 그려준 기자도 있고, 시, 랩을 이용해 수학 개념을 설명한 기자도 있고, 코로나19를 인터뷰한 기자도 있었어요(@0@)!!

여러분 정말 창의력 대장!!!

다들 너무 좋은 기사를 써줘서 장원을 선발하는 데 정말 고민이 많았답니다.

혹여 장원이 되지 않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매스포터에 기사를 많이 올려주세요!

그럼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장원은 “집돌이 페렐만” 기자입니다!!!

집돌이 페렐만 기자의 기사 ‘찍신의 비결은 확률?!’은 시험에서 답을 한 번호로 쭉 통일해 정답을 찍을 확률과 여러 번호를 아무렇게나 찍을 때 정답일 확률을 수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들 시험 시간에 잘 모르는 문제의 답을 한 번호로 찍을까 아무렇게나 찍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을 텐데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수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봤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집돌이 페렐만 기자 정말 정말 축하해요!

그밖에도 장원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아쉬운 기사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아인수타인 기자의 기사 ‘감염병이 돌 때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서 재생산지수가 의미하는 바를 수학적으로 잘 표현해줬어요. 덕분에 우리가 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는지 알게 됐답니다!

못난명서 기자의 ‘‘셀 수 있는 무한’... 들어보셨나요?’ 기사는 수학계에서도 어려워 하는 ‘무한’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줬어요. 중간 중간 기사를 읽는 독자들이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등 독자를 위한 배려가 눈에 띄었답니다. 재미있게 읽은 기사였어요!

이밖에도 모든 기사가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이어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을 기자들을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