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전염병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매우 달라졌습니다.

3월달, 새로시작되는 학년에 대한 설레임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4월달, 평상시였다면 새로 친해지게 된 친구들과 똘똘 뭉쳐 교실을 바꾸고,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의 표지판을 바꾸어 놓는 등

장난을 치던 만우절도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5월달,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버린 몇 달을 보며이 상황이 머리로를 받아들여졌지만

아직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상합니다.

시간만 나면 극장으로, 노래방으로, 쇼핑몰로, 도서관으로 달려가던 친구들과는

문자, 통화로만 이야기 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우리는 빨리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합니다

누구는 노래방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거 아니니까요

누구는 매일 답답한 마스크를 하루종일 좋아서 쓰고있는 게 아니니까요

사회적거리두기가 절실한 때입니다.

제발 하지 말라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협조가 없다면 이 상황은 끝날 수 없습니다.

혹시 스티븐 호킹박사님의 마지막 메세지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사실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두려운 이야기 입니다.

"인류 멸망을 원하지 않는다면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한다!"

이런 말슴을 하셨는데요, 이 말에는 몇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기후변화

인공지능(AI)의 발전

소행성의 충돌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인함

등이 있는데, 저는 이 글을 읽고 두려웠습니다.

지금 만약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대해 경각심을 갖지 못하였다면

이 마지막 근거가 이미 일어나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모두 협조하여 빨리 이 사태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보다도 더 간절한 분들은 아마 코로나 19를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 분들일 것입니다.

당신의 작은 실수가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선택이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